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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큰글자도서) 2

[도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큰글자도서) 2

정약용 저/박석무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200년전 18년간 유배생활을 하면서도 잠시도 붓을 놓지 않았던 정약용의 편지가 오랜 세월을 거쳐 지금까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알수 있는 지침서가 되는 책이다. 정약용이 살던 시기는 서구 문명이 들어와 천주교가 전파되던 시기인데 이런 시기에 정약용을 비롯한 형제들 및 가족들이 천주교 탄압을 받아 폐족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고 유배라는 벌을 받는다.

척박한 땅 전남 강진에서 자신에 대한 채찍질에 힘을 쏟으며 집필에 전념하여 다산에게 있어 유배는 견디기 힘든 고통과 시련이 아니라 성취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목민심서','경세유표'등 500여편의 저술을 남기고 실학을 집대성하였다. 

 

당시 두 아들과 형제,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는 그가 남도 고립된 곳에서 세상과 만나는 유일한 통로였다. 다산은 유배지에 있으며 폐족이 되어 자포자기함으로 공부 안할것 같은 자식들이 걱정되어 가훈과 편지를 보내고 그외 형제들과 제자들에게도 보낸다. 다산의 편지를 보면 그가 얼마나 가족을 소중히 여겼는지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조선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 그는 자신의 처치와 무관하게 정진하는 삶을 살도록 강조하며 무용의 마음으로 수양한 우리시대의 아버지상으로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 책은 200년전 다산 정약용이 현 시대 우리에게 보낸 메세지같은 살아가는 지침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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