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할머니들의 일상을 엿보면서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걸까? 저렇게 재밌게 나이들어 가는 방법은 무었일까? 할머니들의 일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바로 '설렘'이었다.
문해학교를 다니면서 한글 공부에 푹 빠진 할머니들의 일상을 가득 채운 설렘을 만나볼수 있다. 아침 일찍부터 글자를 배우러 마을회관을 찾아가고, 그동안 읽지 못했던 동네간판을 읽으며 시간가는줄 모른다.
느리면서도 재미있고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칠곡 할머니들의 인생에 대해 배움과 설렘으로 가득한 삶을 느끼게되는 에너지 가득한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