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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악몽 (2011)

[영화] 멋진 악몽 (2011)

개봉일 : 2012년 04월

미타니 코키

일본 / 드라마,코미디 / 전체관람가

2011제작 / 20120419 개봉

출연 : 후카츠 에리,니시다 토시유키,아베 히로시,나카이 키이치,다케우치 유코

내용 평점 4점

나이가 들면서 선입견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내가 볼 영화 안 볼 영화를 구분짓게 되는 것 같다.

 

'멋진 악몽' 역시 제목과 포스터만 보고 패스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게 되었다.

 

영화의 스토리도 너무 황당했다. 아내를 죽였다고 체포된 남편. 하지만 그는 그 시각에 시골의 한 산장에서 자면서 패전무사 유령 땜에 가위에 눌리고 있었다고 그래서 아내를 죽일 수 없었다고 항변한다. 이렇게 황당한 사건을 맡게 된 변호사 에미는 그 패전무사 유령이라도 알리바이로 내세우기 위해 고전분투 한다..정말 웃길려고 작정한 영화인가 했다.그런데 그렇다고 하기엔 주연들, 조연들이 정말 화려해서 보면서 어 저사람 저사람을 외쳤다. B급 영화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보는내내 지루하지 않았고 집중해서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지금 리뷰 쓰면서 찾아보니 <웰컴 미스터 맥도널드>를 만든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별것 아닐 것 같은 소재로 코믹하고 유쾌하면서 따뜻하게 상황을 그려내는 마타니 코키 감독의 매력을 또 만날 수 있었다.

 

주연이 후카츠 에리.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들도 일본에서 유명한 이들이다. 특히 살해당한 여자의 언니로 잠깐 나와 코믹스럽고 과장된 느낌으로 연기하는 사람이 장미가 없는 꽃집,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여자 주인공 다케우치 유코라니!! 페밀리레스토랑의 알바생마저 후카다 쿄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중간중간 아재개그에 웃게 되는 그런 기분으로 이런 것에 웃어도 되나 하면서도 웃게 된다. 자신의 진실을 다른 이들이 믿어주지 않을 때의 답답함, 그것을 어찌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도 이 영화를 보며 함께 고민하게 된다.

 

패전무사가 여변호사와 헤어지면서, '당신은 지혜롭고 용기는 있지만 하나가 없다. 자신감. 자신이 자기를 믿지 않는데 누가 당신을 믿어주겠냐' 는 이야기에 내게 하는 이야기 같아서 (지혜와 용기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ㅋㅋㅋㅋ) 나를 믿어주자는 나를 사랑해 주자는 뜬금없는 각오도 하게 되었다.

 

추석 때 쉬면서 한 번 보기에도 괜찮을 영화가 아닌가 해서 리뷰를 남겨본다.

 

 

< 네이버영화 의 영화 줄거리 >

 

출처: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7835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무죄를 증명해 줄 유일한 목격자는 유령!?

유령을 증인으로 내세운 사상 초유의 재판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에미(후카츠 에리)는 화려한 전패 기록에 빛나는 변호사다. 그런 그녀에게 새롭게 맡겨진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부인을 살해한 혐의가 있는 용의자는 사건 발생 당시 가위에 눌려 움직일 수 조차 없었다는 황당한 알리바이를 제시하며 무죄를 주장한다.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수 있는 유일한 목격자는 그를 가위 눌리게 한 무사 유령뿐!? 에미는 용의자가 묵었던 여관을 찾아가 무사 유령 로쿠베(니시다 토시유키)를 만나 증인으로 소환한다. 우여곡절 끝에 재판이 시작되지만 유령은 에미와 의뢰인의 눈에만 보이고, 보이지 않는 유령 증인에 대한 논란으로 법정은 소란해진다. 이번만큼은 절대 질 수 없는 변호사 에미와 421년 전에 죽은 무사 유령은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까?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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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시골아낙

    저는 다 잘 모르는 배우들이예요^~^ 영화는 취향이 각각 달라서 직접 보기 전에는 알 수 없죠 선입견은 더더욱 가지면 안 될 것 같아요

    2018.09.07 22:04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박공주

      이름은 모르지만 실제로 보면 아 저 배우하실지 몰라요. ㅋ 영화리뷰는 책 리뷰와 또 달라서 쓰는게 또 어렵더라구요. 시골아낙님처럼 영화리뷰도 시원시원하게 써보고픕니다.

      2018.09.08 07:12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