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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 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

[도서] 요리조리 열어 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

롭 로이드 존스 글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6살 탐험가 기질이 있는 우리 아이가 요즘 관심을 보이는 것이 피라미드이다. 어디서 들었는지 이집트에 가면 피라마드와 스핑크스가 있다며 궁금해 하는 아이. 그래서 선택한 책은 어스본코리아의 <요리조리 열어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이다.

 

 

예전에 이 출판사의 공항과 비행기도 아이가 흥미롭게 봤었는데, 이 책은 더욱더 눈을 반짝이며 들여다 보았다. 심지어 절대 혼자서 책을 들고 앉아있던 적이 없던 아이가 혼자 플랩들을 열어보며 즐거워한다. 그러다가 설명없이는 모르겠는 부분이 나오면 한 번씩 물어보고 다시 열어보기를 반복한다.


 

피라미드가 파라오의 무덤이며, 그 무덤 속에는 관이 있고, 그 관속에는 당연히 시체가 있다. 이집트 파라오의 시체는 미라로 만들어지는데 그 미라를 만드는 방법이 어른인 내가 보아도 놀라울 정도로 상세하다. 장기를 보관하는 함 카노푸스 단지까지 등장하여 순간 멈칫한 아이와 나. 아이는 계속 왜?를 던진다.

결국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 문화를 설명해 주고 그래도 왜?를 다시 받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얼마전 별자리 책에서 '지하세계'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이 책에서도 나오니 반가워하며 사후사계 지하세계라는 쉽지 않은 개념도 어느정도 추측을 하는 눈치였다.

 

 

궁금해하던 피라미드에 직접 들어가는 기분으로 플랩들을 열어보며 여기에는 무엇이 어떤 것이 있을지 추측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스핑크스의 역할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개념을 잡은 듯했다(아이도 나도).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이런 피라미드들, 고대 유물들이 발굴되는 과정들을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 도움이 되었다. 공룡에도 관심이 있다보니 '발굴', '발골'이라는 단어를 한 번씩 쓰는 아이인지라 이번에도 무덤을 발굴한다니 흥미롭게 바라본다.

 

일단, 아이들은 즐거워야 학습이 되는만큼 즐겁게 이집트 문화와 피라미드를 접하고 또 현대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야기 나눌 수 있게 하는 고마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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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

    어른이 봐도 신비한 피라미드이니 애들 눈에는 더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폭발하는 호기심에 잘 대응하고 더 키워 주려면 공부를 많이 해 놔야겠습니다

    2019.04.18 17:35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박공주

      ㅋㅋ 책 읽는 아빠 준비된 아빠 응원합니다.

      2019.04.23 19:43
  • 파워블로그 산바람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놀이와 공부책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9.04.18 21:2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박공주

      저도 아이덕에 공부해요.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고 있습니다
      ^^

      2019.04.23 19:55
  • 스타블로거 Joy

    저는 어릴적에 피라미드를, 정확히는 미이라를, 조금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책을 읽으며, 직접 열어 볼 수 있다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애드온 적립해 주신 '숨겨진 보물 사라진 도시'도 아이가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2019.04.18 22:45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박공주

      그 책은 제가 읽고 얘기를 들려 주려고 구매했는데 아직이네요. 아이들의 꿈이 공무원 연예인이 다인 분위기다 보니 새로운 꿈을 꿨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 이런 책을 함께 읽고싶어지네요.

      2019.04.23 19:56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