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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아침 (5:00~9:00)

 

태어나줘서 고마워

오수영 저
다른 | 2020년 05월

 

대학병원의 산부인과. 일반 산부인과만 해도 고위험군의 산모들이 있을텐데 대학병원이니 응급을 다투는 산모와 아기들은 오죽이나 많을까? 그래서 오수영 선생님은 아이 저녁을 차려주다가도 주말 저녁에 눈을 붙이다가도 아이 청바지를 사주러 백화점에 갔다가도 호출을 받고 뛰어가기 일쑤이다. 신호위반을 무릅쓰고 질주하기도 하고 택시를 못 잡아 동동거리기도 하면서 산모와 아이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위해 달려간다. 나 역시 아이가 잘 생기지 않아 울어본 날도 많아서 임신했을 때 고생도 좀 했어서 산모들의 이야기에 눈시울이 계속 붉어진다. 그렇게 소중한 아이인데 요즘 내가 피곤하다고 잘 못 놀아준 것 같아 반성하기도 했다. 오늘 퇴근하면 질릴 정도로 함께 놀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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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