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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희 곤충학 강의

[도서] 정부희 곤충학 강의

정부희 글,사진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곤충학 강의

 

곤충학이라, **학 붙은 책들은 대개가 딱딱하다. 이 책도 곤충학으로 학이 붙은 책이나, 이 책은 곤충학의 소프트버전이라고 할까? 딱딱한 교과서 느낌이 적게 나는 책이다. 물론 이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다. 과연 곤충학, 일반인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곤충은 우리 일상에 함께한다. 하지만, 어린 시절이 지나면 그렇게 관심을 갖지는 않는 것 같다.

 

몇 십년이 지난 지금 다시 곤충학이란 책을 마주하며 읽어 내려가니 그래도 배운 적이 있어서인지 그렇게 낯설지는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역시 낯선 학문이나 책으로 다가올 것 같다. 소위 전공 책이란, 일상적인 단어가 아닌 전공단어들이 줄줄이 엮여 있는 큰 꾸러미 같기에 쉽게 풀어내기가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아하’하는 소리가 나올 수 있는 부분이다. 새로운 학문을 배우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곤충으로 들어가는 시작의 문이기에. 그리고 우리가 비교적 흥미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역이기에.

 

이 책을 보고 느낀 첫 생각은 ‘사진이 좋다.’였다. 우리 근처에 있는 곤충들로 설명했기에 비교적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쉽지는 않을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비교적 단어들을 쉽게 풀어 냈지만, 그것도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일상적인 용어가 아니기에 그런 것 같다. 요즘 초등학생들 책에도 곤충의 한살이가 나온다. 많은 전공단어들을 순화하거나 한글화를 했지만. 그래도 조금씩 차근차근 읽어가면 좀 더 가까이 다가올 것 같다. 책 속의 사진들을 보면서 저자의 수고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앞부분은 기본적인 것들을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뒷부분은 곤충의 분류로 우리 주변의 곤충에 대한 설명으로 되어 있다. 관심이 없거나 어려운 부분은 슬쩍 넘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알고 싶은 곤충의 행동이나 특징이 있다면 그 부분을 찾아 먼저보고 다시 앞으로 넘어가도 괜찮을 것 같다.

 

보통 이런 전공책들은 여러 명의 학자가 모여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내용의 방대함이나 변하는 추세를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에 각자의 전공분야의 장을 집필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저자의 단독 집필이기에 더 큰 수고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이론적인 부분들은 새로운 학설이나 주장을 담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인들을 위한 관심거리를 많이 담고 있다.

  

본격적인 이론서나 전공책은 아니지만, 곤충학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무엇보다 곤충이 이런 거구나라는 흥미를 느끼게 해 주었으면 한다. ^i^

 

p. 242, 밑에서 5줄, 습습하고-> 습하고

P. 243, 밑에서 2줄, 바퀴는 불완전변태… 번데기-> 삭제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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