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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도서]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헤더 맥매너미 저/백지선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흐름출판]
                         - 헤더 맥매너미 지음 / 백지선 옮김



삶의 끝에서 엄마가 딸에게 남긴 인생의 말들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책 제목처럼 어느날 갑자기 암을 발견하고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은지 1년만에
말기인 4기로 진행되고 평범한 삶을 살다 어느날 갑자기 암 진단을 받은
엄마가 남긴 이야기다.

내 나이에 암이라니...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주변의 세상이 시시각각 변하더라도
자신이 누리는 모든 행운에 미소 짓고 공감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을 열며
남은 생의 하루하루를 진정으로 사는법을 배우길 소망하는 이 책의 저자처럼
책을 읽고 난 내 마음이 오늘 하루가 얼마나 값지고..
아이들 곁에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자신의 죽음을 맞이하며 곧 엄마를 잃을 딸에게
먼길을 떠나야하는 엄마는 고통과 싸우면서도 끝까지 당당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랐다.
책 내용중 자신의 가슴의 흉터를 보이지 않으려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한 엄마 헤더는
어린딸에게 눈물과 고통보다 삶의 행복과 희망, 그리고 이 순간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주려고 했다.


총 열아홉번째 카드로 나뉘어진 이 책의 맨 앞장에는
브리아나에게 보내는 편지글로 되어있다.

딸의 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엄마가
초등학교에 갔을때 생일일때 누군가와 이별했을때 고등학교에 갔을때..
아이의 성장과 함께 찾아올 일들을 생각하며 카드를 남기는다는것...

엄마 헤더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얼마나 같이하고 싶었을까...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어차피 새로운 아침이 밝아도 똑같은 현실을
마주할 거라면, 억지로라도 집 밖으로 뛰쳐나가
내가 살아 있음을 축하하며
기분을 복돋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은가??

엄마 헤더는 이런 마음으로 남은 생의 하루하루를 보낸것 같다.



맨 마지막 아이와 달리고 있는 사진 아래 글귀가 다시한번 마음속 깊이 박힌다.

서른여섯 살에 죽든,
예순여섯이나 아흔여섯 살에 죽든,
온 힘을 다해 경험하지 않은 인생은
언제나 짧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자신만의 희망을 찾아라.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사실만은 절대 잊지 마라.


전쟁같은 이 하루하루가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지..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온 힘을 다해 경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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