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즉,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생산된 지식은 유럽의 엘리트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할 지식이었다. 정치, 철학, 문학뿐 아니라 예술, 건축들에도 그리스 로마시대의 영향은 압도적이었다. 그 지식은 19세기 제국주의 사회에서 유럽으로 하여금 로마 제국의 부활 내지는 재건이라는 슬로건을 내거는데 기준이 되었다. 그리스와 로마는 문명의 정점이자 전 세계 어느 지역보다 서양이 우월한 기원으로 간주되었다. 고전 교육은 엘리트들은 마땅히 받아야할 교육이었고, 엘리트 지위를 유지하는데 필요불가결한 것이었다. 그러나 현대로 오면서, 각종 번역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