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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서 온 봄

[도서] 너에게서 온 봄

박지숙 글/안병현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인생이 전반적으로 뭐 하나 쉬운 일이 없지만, 사랑만큼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계획하거나 목표를 정한다고 이뤄질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말이에요. 내 마음을 전달하는 법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법도, 심지어 이별을 견디는 법도요.”(작가의 말 중에서)

 

사랑한다는 것에는 많은 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사랑이야기, 미혼모 미혼부 이야기, 고딩엄빠 등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을 보며 책임감을 갖추지 못했을 때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아마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나와 현태가 순간의 끌림으로 벌이게 된 일이 마냥 로맨틱하지 않고 임신이면 어떨까 하며 마음졸이는 글들은 아이를 갖는 일이 너무나 힘든 사람들에게는 덜컥 갖게 되었다는 생명은 애가 닳도록 바라고 바라며 소중한 것인데, 이러한 소중한 생명이 고민이 되고 축복이 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가슴아픈일일까요..그래서 더욱 사랑하는 법도 배우고, 청소년시기에 내 몸을 소중히 여기고 다루는 법도 배우고, 피임하는 법도 배우고, 사랑을 할 때 필요한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씩 배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먼저 사랑하고 경험해 본 어른들이 잘 알려주고 보듬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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