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빠지지않고 읽는연례행사같은 책입니다. 새로운 이름들도 보여서 기대되고 트렌드를 읽는거같은 생각도들어 뿌듯하게 끝까지 읽게되는 책입니다. 단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된 정말 소중한 책입니다 이전 수상집의 수록작을 다시보는데 골라읽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생각해볼거리도 던져주기도하구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녹아있을지 기대됩니다. 코로나로 작년 단편소설에 어떤 변화를 겪었을지 작가들은 코로나를 어떻게 보고있을지 찬찬히 읽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