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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억들의 방

[도서] 오래된 기억들의 방

베로니카 오킨 저/김병화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서평

1.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에 대한 고민으로 37년간 연구해온 신경학자인 베르니카는 기분 장애, 출산 전후 우울증에 관련된 논문이 주를 이룬다. 정상의 경험을 이해하는데 좋은 방법으로 비정상 연구를 했다는 생각이 같은 연구자로선 발상의 전환으로 생각이 든다.

2.

기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기억이 어떻게 우리를 형성하는지에 대해 다룬 이 책은 저자의 첫 대중서이다. 다양한 사례들이 드러나는데, 첫 내용은 산후 정신병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주관적 경험은 정신병에 대한 설명의 출발점(18)이기에 실제적으로 첫 장면에서는 상담의 장면을 보는 듯 했다. 뇌과학과 연관된 책이 맞는가란 생각을 잠시 하며 읽었다.

3.

과거에 대해 생각할 때와 미래의 계획을 세울 때 사용되는 두뇌 회로가 동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기억은 과거의 기록을 넘어서는 어떤 것이다. 그것은 상상된 미래를 위한 주형이기도 하다(156). 기억은 과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시간과 기억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4.

대중서로 꺼낸 책이지만, 다소 대중적이진 않았다. 학술 논문을 읽는 느낌도 개인적으로 느껴졌기에 읽고자 하는 분은 참고로 하기 바란다. 편도체와 감정, 해마와 기억, 코르티솔 분비와 시상하부 등의 뇌 부위에 대한 사진을 두고 읽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속의 뇌는 그리 상세히 그려지진 않았다. 아마도 무의미하기에 간단히 표현했으리라 생각된다.

5.

우리 내면을 완성하는 기억과 뇌과학의 세계라는 부제를 가졌다. 저자의 환자들에 대한 세밀한 이야기,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통해 나는 누구인지, 현재와 미래를 의식하며, 사회와 관계에 대해 반응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보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기억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질문 한 가지

내가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기억의 신경 회로, 그것은 인간 경험의 세계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7. 15. ~ 7. 18.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PostListByTagName.naver?blogId=poohsjw&encodedTagName=%EC%84%9C%ED%8F%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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