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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도서] 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김선희 글/박해남 그림/곽은우 도움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 아이들 엄마가 시켜서 라는 말을 달고 살죠. 엄마가 하라고 했잖아. 엄마가 시켜서 했는데 왜 난리야. 등등

준비물 못 챙겨도 엄마탓 숙제를 안했어도 엄마가 다른거 하라고 해서 하는 바람에 못했으니 엄마탓

뭐든 엄마에게 의지하고 뭐든 엄마 잘못인 요즘 아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을 책

준서의 엄마는 스케줄도 학교 숙제도 알아서 척척 도와줍니다. 그러다보니 주인공은 엄마 의존도가 높아지고 엄마의 삶도 엄마 자신은 없고 아이만 있게 되지요.

이런 삶에 회의를 느낀 엄마는 아빠와 해외여행을 가게되고 준서 집에는 웬 할아버지가 오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늘 챙겨주던 엄마처럼 이것저것 알아서 챙겨주지 않지요.

학원도 다 끊고 스스로 하루하루를 살아야 하는 주인공은.처음에는 화도 내고 반항도 하지만 어느새 할아버지의 가르침에 스며들게 됩니다.

마무리는 스스로 책도 읽고 계획성 있게 공부할 줄도 알고 절약하며 봉사하는 아이로 거듭나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요.

교훈을 담아내기 위한 인문학 서적이지만 동화책으로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초등 3~4학년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다산의 생애와 철학을 깊이있게 이해하면서 읽으려면 5~6학년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반복해서 읽다보면 읽을 때마다 다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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