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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는 너를 보았다

[도서] 인어는 너를 보았다

김민경 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인어는 너를 보았다
(YA! 시리즈 - 04)
김민경 지음
이지북
2022년 7월 11일
244쪽
14,000원
분류- 청소년 문학/청소년장편소설

더운 여름, 시원함이 간절해지는 이 계절, 표지의 청량감만으로도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책을 만났다. 책의 제목은 <인어는 너를 보았다>이다. 두 소녀와 함께 인어로 추정되는 한 소녀가 그려져 있다. 뒷 표지의 인어를 사랑한 소녀, 인어 사냥꾼의 몸으로 깨어나다라는 문구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영혼의 뒤바뀜으로 벌어지는 서사가 궁금해졌다.
이 책은 청소년 작가의 책으로 2006년생인 제주도의 고등학생 작가가 쓴 작품이다. 각자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는 소녀 작가의 마음을 통해 나는 무엇을 알게 될까?

이 책은 인어를 좋아하는 주인공 소녀가 인어사냥꾼 소녀와 영혼이 뒤바뀐 판타지 소설이다. 주인공 정인아는 눈을 떠보니, 인어를 사냥하는 정연화의 몸에 들어와있다. 정연화라고 하는 소녀는 인어사냥꾼양성소의 최고의 사냥꾼으로 인어를 잡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인어를 닥치는 대로 죽이거나 잡는다. 하지만 정연아는 그런 정연화와 아주 달라, 인어를 죽일 수 없고, 되려 인어를 지켜주고 싶어한다. 이 책에서는 인어들마다 각자 색을 지니고 있는데, 각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하얀 인어로 얽힌 비밀과 저주로 이 책의 갈등을 최고조화 시킨다.

<인어는 너를 보았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인물은 주인공 정인아다. 무참히 살육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모두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는 온화함을 가졌으며, 두뇌까지 명석한 것 같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인물로 유해보이지만 단단한 면도 가지고 있는 이 소녀가 가장 멋져보였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작가의 말을 읽었다. 작가의 말을 읽고보니, 이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고등학생 작가님이 쓰셨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고, 스토리가 탄탄한 것 같다. 작가님의 다음책도 기대된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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