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함께 읽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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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민이 군주가 되려면
그가 지닌 역량 혹은 행운이 필요하다.
역량이 높을수록 또한 행운에 의지하려는 정도가 낮을수록
그는 자신의 지위를 더 잘 유지할 수 있다.
자신의 역량으로 군주가 된 인물은
권력을 얻기까지는 시련을 겪지만,
일단 권력을 쥐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국가를 유지한다.
이때 그를 반대하는 자들,
즉 옛 질서로부터 이익을 취하던 모든 사람은 적극적으로 적대를 표현한다.
반면, 지지자들, 즉 새로운 질서로부터 이익을 취하게 될 사람들은 미온적인 태도를 취한다.
와, 지금과 다름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