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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22:00~24:00)

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 8일차

 

 

 

망각과 용서는 마치 서로 다른 듯 보이지만, 나는 이 두 가지가 사실은 하나임을 확신한다.
왜냐하면 내가 당한 악행을 떠올릴 때마다, 용서라는 단어가 덩달아 떠오르기 때문이다.
_가톨릭 수녀 호세 호브데이

 


진정한 논점은 과연 유대인과 나치가 똑같은 인간서을 지닌 하느님의 자녀들인지,
아니면 서로 완전히 다른 존재로서 전쟁을 벌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것이다.
_언론인 크리스토퍼 홀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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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마음 넓은 사람들이 제법 있구나!
결국 시몬에게 용서를 구하고자 했던 죽어가던 카를은
시몬을 독립된 인격체가 아니라 '단지 유대인'으로 보았으며
자신의 마음 편하자고 속박의 굴레를 시몬에게 건넸다.
끝내 오랜 고민을 거치고도 해결하기 힘든 과제를 안겨준 셈이니
더더욱 나쁜 X가 아닌가, 하는 게 나의 생각!

 

 

 

 

 

 

 

 

 

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

시몬 비젠탈 저/박중서 역
뜨인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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