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HABIT, 웬디 우드 1회차
여자들에겐 숨쉬기와 같다는 '다이어트'.
매년 새해 첫 다짐에서 빠지지 않는 목록임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 목표는
왜 실패하는가? 이 다이어트를 정말 제대로 해내고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긴 한 걸까?
모든 게 의지력에 달렸다.
그런데 인간의 의지력(Willpower)이란 얼마나 나약한가!
결국 "변하려는 사람은 많은데 끝까지 지속하는 사람은 왜 적을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시작'과 '지속' 사이의 불일치였다.
의지력은 쓰면 쓸수록 고갈된다.
의지력 대신 '반복적인 행동 패턴', 즉 비의식적 자아인 '습관'을 들여 해결하자.
진정한 변화란 긴 시간에 걸친 행동이 꾸준히 유지되어야만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