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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

[도서] 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

안광복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현대인에게 있어 식탁이 가난할수록 몸에는 좋다는 진실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있다. 하지만 어째서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니고, ‘호모 사피엔스 아니고, 하필 쾌락주의자로 알려진에피쿠로스일까 호기심에 홀린 보게 책이다.

 

알고 보니 에피쿠로스는 자신의 욕망을 ‘필수적인 욕구’ 수준에 머물도록 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한다. 욕구를 줄여서 만족을 얻으려 했던 것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마인드풀 이팅(Mindful Eating)'이라며 음식도 철학하듯 생각하며 먹어야 한다고 말하는 에피쿠로스. 탐식을 제대로 즐긴 최고의 식도락가 에피쿠로스의 식탁에서 배우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이 책은

 

먹방과 다이어트의 홍수 속에서 대혼란을 겪는 인류에게,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까지 할 수는 없을까?' 이 질문에 대한 근본적인 혜안을 제시하고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기록에 따르면, 그의 식생활은 “하루에 음식을 장만하는 데 1므나의 돈도 쓰지 않고 포도주 4분의 1L만으로도 만족하면서, 그나마 대부분은 물만 마시는 생활을 즐기”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에피쿠로스의 식습관은 절제 그 자체였다. 그의 식생활은 한마디로 ‘배고플 때만 먹어라.’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다. 요즘 하는 고민들이 담겨 있어서 마치 속의 친구와 함께 산책하는 기분이 들었다.

 

건강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주제다. 그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요성을 의식하면서도, 식탁에서는 언제까지나 건강을 유지할 있을 것처럼 사실을 잊곤 한다. 그리고 건강을 잃고서야 뒤늦게 식습관도 되돌아보게 된다.

 

건강은 건강할 지켜야 한다는 진리는 이제 너무 식상해서 언급하기 조차 민망하다. 하지만 이런 당연한 진리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이런 책들을 좋아한다. 머리로 알고 있는 것과 가슴으로 깨닫는 다르니까.

 

저자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대한민국에서 되는 고등학교 철학 교사이자 철학자였다. 알고 보니 철학서만 다수 집필한 있는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마침 가장 고민하고 있는 주제로 철학할 있어 기쁘다.

 

책은 요즘 식문화 트렌드를 꿰고 있고, 단어 선택 또한 신랄하고 흥미롭다. 읽으면서 뜨끔할 정도로 말이다^^;;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면서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도 나오고 히틀러의 독재자 기질 이야기까지 등장하는데, 짐작컨대 이렇게 재미있는 철학서도 드물 거다 :)

 

음식으로 하는 철학 공부라니 이렇게 신날 수가 ! 조금 뜬금 없지만, 백종원 선생님이 중국어 공부할 음식으로 공부했다는 얘기가 떠오른다. 맥락은 다르지만, 음식을 매개로 언어와 다양한 학문을 통합해서 숙고해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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