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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이지만 나로 살기로 했습니다

[도서] 엄마이지만 나로 살기로 했습니다

김화영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오늘과 내일의 경계를 알 수 없는 육아 굴레 속에서 매일을 해치우듯 살던 김화영 저자는

어느 날 문득 이런 삶을 얼마나 더 감당할 수 있을까?

아이를 낳은 건 나와 남편의 선택이었지만, 지금의 삶은 정말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이지만 나로 살기로 했습니다는

그런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구요, 누구보다 일을 사랑했던 삼십 대 여성이 결혼을 하고,

세 아이를 낳고 키우며 얻게 된 일상의 질문들에 꼬박꼬박 답하면서 얻은

답들을 매일의 작은 사건과 함께 적어 넣어넣은 책이에요.

 




 

 

저자는 7년 동안 육아를 지속하면서 부모가 자식을 키운다는 표현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하는데, 일곱 해가 지나는 동안 자란 건 아이와 본인 모두였다는 것을 깨닫고,

육아가 던져 준 의무와 책임감을 하나씩 내려놓는 연습을 하기로 결심한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세상이 제시하는 기준을 모두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며,

육아의 기준은 내 아이들이고 내 삶의 기준은 나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로 한 것이다.

이 책에는 김화영 저자가 누군가의 삶도 모방하거나 탐닉하지 않고

그저 나와 우리 가족이 좋으면 그만인 단순한 공식대로 살아가기로 한 결심과

그 실천의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매일 아이를 위해 시간을 쓰는 부모라면 누구나 지녔을 고민을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 저자의 진솔한 일기 같은 글을 통해

가족을 사랑하는 본인만의 방식을 확인하고 고민해 볼 수 있었구요,

또한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육아와 가족에 대한 생각을 전환시켜주는

인상적인 문장들을 통해,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에 작은 여유또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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