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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위로가 되는 것들

[도서] 내게 위로가 되는 것들

배승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통계청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 보호 건수가 2009년에는 5,685건이었고

2014년에 10,027건으로 처음으로 1만 건이 넘었고 그 뒤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2019년 30,045건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책에서도 최근 아동학대 비율이 높아짐을 경고하고 있는데

아프다고 우는 아이 앞에서 자신 또한 맞으면서 컸다고 말하는 어른의 뇌 역시

심각하게 망가진 상태일 것이라고 지적한다.

용기 있는 고백과 관심은 사회에 새로운 반전을 꾀할 수 있음도 설파한다.

특히 저자는 아이에게 보내는 주변의 시선이 조금이라도 다정해지길 당부하며,

부족하면 그걸 보완해 주고, 스스로 보완하도록 돕는 게 어른의 역할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상이라는 범주는 다수의 폭력적인 시선일 뿐이며 사회적 약자도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금의 여유도 없이 24시간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내야 하는 사회의 분위기가 메마른 가정을 만든다고 꼬집는다.

더 나아가 학업에만 열중하며 부모의 전적인 보살핌 속에서 자라다가

성인이 되어 덜컥 가정을 감당하려니 이것만으로도 버거운데

아이까지 태어나면 그들이 감당할 만한 한계를 넘어버리는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저자는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자신 또한

평정심을 유지하기 어렵노라 솔직하게 고백하는데

복잡한 감정을 스스로 인정하기까지의 과정과 마음을 지키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들려줍니다.

이 책의 차례는 봄에서 시작해서 “다시, 봄”으로 끝나는데

언제나 봄은 잊지 않고 찾아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내일을 마주할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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