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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제2국면

[도서] 팬데믹 제2국면

우석훈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팬데믹 제2국면은 거의 매해 한국 사회를 진단하는 주목받는 저서를 펴내온 저자 우석훈이,

생태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학자로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책이구요,

2020년 초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팬데믹 관련 저서들이 쏟아졌지만, 백신 접종 이전에는

많은 요소들이 너무나 불확실해서 논의가 피상적으로 흘러갈 위험이 컸습니다.

이 책은 백신 이후 출간된 본격적인 경제전망서로,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적 변화의 큰 흐름을 짚어내는 동시에,

대한민국이 직면한 경제적 충격을 예측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이 6개월이 될 것인가, 아니면 1년 혹은 2년이 될 것인가?

펜데믹에 대처하기가 어려운 것은 전체 기간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국가 그리고 개인의 대처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 사회는 이제 막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팬데믹 제2국면을 맞이하고 있지만,

백신의 보급이 곧 팬데믹의 종료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코로나의 경우는 질병으로서도 후유증이 오래가지만,

경제적인 충격도 못지않게 오래갈 것이다.

저자가 팬데믹에서 주목한 것이 바로 이것, 꼬리가 아주 길게 나타나는 롱테일(long-tail) 현상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전체 기간을 제1국면부터 제4국면까지 네 단계로 구분하면서,

우리 사회가 팬데믹에 대한 보다 장기적인 전망과 패턴 분석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저자는 팬데믹 같은 비상시에도 확대재정에 반대하며 지원금을 아끼는

대한민국의 경제 운용 방식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 경제의 약한 고리들이 받을 충격을 완화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결국 한국 경제의 약점인 내수에 커다란 충격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충격을 없앨 수는 없지만, 충격을 줄일 수는 있고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바로 지금 다음에 올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경제적 장치와 제도적 정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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