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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W, 반도체계열 진로 로드맵 : 심화편

[도서] AI, SW, 반도체계열 진로 로드맵 : 심화편

정유희,이희성,강건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본인은 수능시험을 치른 이후에 정시와 특차 두가지 전형만을 이용해서 국내 대학을 진학할 수 있었던 세대이다.

이제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서 

부모로서 진로교육도 필요한 나이가 되어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뉴스나 게시판 같은 것을 보면 수능시험을 안 보고도

학생부 전형이나 자기추천 전형 뭐 이런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얼마든지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다만 그 공정성에 대해서는 매년 논란이 많고,

어떠한 교육 정책을 펴더라도

현재의 대학진학 시스템은 상대 평가일수밖에 없기 대문에

사교육 시장은 굳건하리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자면 좋은 대학을 가고자 하는 수요는 많지만

그 대학의 정원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인들보다 1점이라도 더 획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수능이냐 내신이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

전국의 수험생들과 경쟁을 해야만 하는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이러한 전형에 대해서 잘 알고 사전에 준비하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닌가 싶다.

 

 그래서 처음으로 학생부라는 것이 무엇이며

실제로 어떠한 자기소개서를 쓰는지 이 책을 보고 잘 알게 되었다.

후반부에 나오는 아이들의 실제 자소서 내용은

풋풋하고 학생다운 순수함이 느껴졌다.

 

 학부형으로서 책을 읽는 내내 일관되게 느낀 점이 있다.

 

  이 책에서 AI나 SW, 반도체계열에 대한 심층 탐구활동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개념과 지식의 수준이라는 것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느꼈다. 

양자컴퓨터, 초전도체, GaAs 반도체 … 등의 생소한 단어들을 듣고 있다보면,

정규과정에서 배우는 교과서와 너무나도 큰 거리가 느껴졌다.

사회생활 하는 어른이 봐도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상당히 어려운데

이 또한 계속 심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때는 대입 논술 시험에서 고교교과 과정을 넘어서는

대학교 수준의 문제가 자꾸 나와서 이에 대한 사교육 시장이 심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를 금지하는 일까지 있었는데,

막상 다른 곳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로, 수능시험 같이 점수로 줄을 세우는 시험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사람이 평가할 수밖에 없는 이러한 학생부 전형이

훨씬 사교육 비용이 많이 들고, 가진 사람들이 유리하다는 확신이 점점 들었다.

과연 이게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반면 학부형의 본분을 가진 사람으로써

그럴수록  앞으로 나란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무거워졌다. -_-

 

 

 현실이 그런 것이지 이 책은 잘못이 없다.

오히려 너무나도 현실을 잘 알려주고 있는 여러모로 유용한 책이다.

 

아이들에게는 이 정도는 해야 만점이라는 모범답안을 제시해주고 ,

어른들에게는 실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이 정도 수준으로

세상이 앞서나가고 있다는 현실을 알려준다.

 

 좋은 기회에 이 책을 읽고 지금 진학지도의 수준이 이렇구나

하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다시한번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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