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 자신이 병상에 누워 있다고 가정해보자. 1년 후의 자신이 지금의 나를 되돌아볼 때 지금 삶의 방식을 원망하면서 이러쿵저러쿵 후회할지도 모른다. 적어도 나는 일부러 그렇게 생각하며 살기 위해 노력한다. ‘오늘 하루는 당연하지 않다’는 생각이 ‘지금 여기의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도록 할 테니 말이다.?
이 책은 20년 가까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해온 정신과 의사가 지금까지 4천 명이 넘는 환자들을 상담해온 그는 암 선고를 받은 환자들의 말과 행동에서 정해진 시간 앞에서 ‘후회 없는 삶의 비밀’을 깨달은 사람들, ‘좀 더 나답게 살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을 읽고나면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고 삶을 더 소중하게 치열하게 살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책속의한줄
사람은 죽기 직전이 되어서야
마음대로 살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인새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생각하면 행동이 달라진다.
'오늘 하루는 언제 잃을지 알 수 없는 것'
이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만남과 기회를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너무 오래 must에 얽매여 살았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want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도 좀처럼 들리지가 않았다. want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지 않아 나는 여전히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암 투병을 하며 나보다 더 생생하게 인생의 남은 시간을 마주했던 사람들은 답을 갖고 있었다. 바로 그 답이 나의 이정표가 되었다.
"죽음을 응시하는 일은 어떻게 살아갈지를 응시하는 일이었다.이제야 그걸 깨달았다."
인생이 유한함을 의식하면 소중한 지금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어진다.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그래,한 번뿐인 인생이지.
세상에 태어나 딱 한 번 여행할 기회를 얻은 거야.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이것저것 경험하고 되도록 알찬 여행으로 만들어야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