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애기들이 좋아해요.

어스본 코리아의 이 시리즈 책 몇권 가지고 있습니다 애들은 책을 보기보다는 그냥 가지고 논다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소리가 나서 신기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잘 가지고 놀아요. 베토벤 사운드곡이라 모짜르트곡에 비하면 음악이 좀 웅장한 감이 있긴 하더군요. 음악 한 곡당 생각보다는 좀 길게 들어있어서 놀랐었어요. 한 5초 정도 나올꺼라 생각했었거든요. 가격이 좀 나가지만 마침 세일까지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사운드북 시리즈 여러권 있는데 모두 만족해요. 

2023.01.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작가의 신작이 보고 싶네요.

오래된 만화라서 책으로는 구할 수 없지만 e북으로 나와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작가의 개그 코드가 저랑 맞아서 재밌게 보고 있죠. 노랑 쫄쫄이를 입고 빨간 보자기룰 두른 히어로 황대장이 나오는 만화입니다. 황대장도 등장하는 악역들도 참 황당하다 싶은데 개그만화라서 너무 웃겨요. 의외성있게 웃기달까요? 황대장 물리칠 무기만들 돈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악역도 등장하고 그 황대장을 잡으려는 기발한 작전들도 정말 웃기거든요. 작가의 신작 봤으면 좋겠는데 없어서 안타깝네요. 

2022.04.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미스테리가 주를 이루네요.

  표지의 그림이 일반 순정만화처럼 귀엽지만은 않아서 다른 분위기이라꺼라 생각했는데 책 서두에 있는 만화가의 말을 보고 미스테리인가 싶었습니다. 미스테리가 가미되어 있지만 약간 초자연적인 내용도 있는데요. 2권 시작은 한 여자가 도서관에서 책을 찾으면서 진행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안 보이지만 왠일일지 그녀 눈에만 보이고 실체화가 되는 그 유령을 보게 되면서 그녀의 생활이 바뀌죠. 그러면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얼마나 그녀를 사랑했으면 그렇게 됬을까..하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하더군요. 

2022.04.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첫번째 이야기가 끝이그럴줄은...

단편집입니다. 여러 편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데 첫번째 편은 그렇게 끝날까 싶었는데 그래서 놀랐습니다. 한남자가 매우 아름다운 청동상을 구입합니다. 피그마리온의 신화처럼 그 조각상에 반해서 주위에 자랑까지 하는데 문제는 그 후 이상한 꿈을 꿉니다. 청동상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꿈에 나타나고 다른 곳에 둔 청동상이 침실에 들어와 있는 등의 불가사의한 일도 생기죠. 그러면서 그 청동상의 내력을 알게 되죠. 미스테리한 느낌으로 가는데 이왕이면 좀 더 환상적인 분위기였으면 좋았겠어요. 

2022.04.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간을 죽인 막내..

  만화 초반에 뒷골목에 막 입성하여 약간 순진하고 어리버리한 분위기였던 캐릭터가 이번 권에서 살인을 하면서 시작한다. 홀가분하다면서 보스에게 전화를 거는데 사실 별로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일부러 초연해 보이려고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점점 그 세계에 익숙해지면서 한자리를 하게 되려는가 싶기도 하다. 그리고 어묵은 본격적으로 연애를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서로 같은 편이 아니라서 쉽지는 않아 보인다. 어묵 여자친구 지레 짐작해서 우는 장면에서 눈가가 까매서..뭐지? 했는데 마스카라인가 보다. 소스인가..??...

2022.04.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무척 좋아한 것 같아요.

  분식점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들을 의인화 하고 그들이 모두 뒷골목 인생이 되어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번 편은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키스를 하는 내용이 나와서 놀랐네요. 이전 권에도 뭔가 그 여자 암살자가 어묵을 좋아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보이긴 했지만 마음을 숨기지도 못하고 서로 반대편이다보니 마지막이란 생각에 그런 것 같아 좀 안타까워 보이긴 합니다. 하여튼 그러다가 여자쪽 보스가 그녀를 죽이려 하고 어묵이 구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이 만화가 어떻게 끝나려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2022.04.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신간 안나와서 아쉽네요.

이유정 만화가의 위저드도 토마토 토마토였나? 그것도 재밌게 봤는데 개그만화라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형의 본격 순정만화를 그려서 좀 뻔한것인가? 했는데 개그감이 잘 살아있어서 좋네요. 등장인물에게 몽유병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엔리케 선배가 애써 가꾼 꽃이 뽑히고, 이런 저런 사건이 있는데요. 여주인공 씩씩하면서 귀여워서 좋아요. 쌍둥이 동생 때문에 대신 들어온 학교에서 남장하고 학교 다니면서 여러 사건을 만나는내용인데 개그만화라서 매우 좋아합니다.  

2022.04.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음악공부 하는 아이들용 악보 공책이라 다른 공책들과 달리 가로가 길고 오선지의 간격이 큼직큼직합니다. 학교 다니는 아이들용 악보 공책에 비하면 오선지 간격이 한 2배나 1.5배 되지 싶어요. 옆으로 긴 타입이고 종이두께는 일반 공책보다는 얇게 느껴져요. 페이지수는 20장인가 30장인가 됬던 것 같군요. 음표 같은 것 관련 상식퀴즈 같은 것들도 있는데요. 피아노 학원 처음 다니면서 악보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좋은 공책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2022.03.3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오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좋네요.

  몇년 전에 팝업 카드란 것을 알게 되어서 그 후 선물 할일 있으면 도안보고 카드 만들어서 줍니다. 그래서 도안이 들어간 책을 가끔 사는데요. 이 책에는 인터넷에서 많이 보이던 모란꽃 도안이 담겨져 있더군요. 칼라 프린터 없는 저한테 딱 좋습니다. 단색이고 무엇보다 거의 페이퍼 컷팅아트에 버금가는 선이 얇고 섬세하면서 화려한 도안은 1개인가 빼고는 없어서 오리기도 쉽습니다. 90도 팝업 같은 것 빼면 칼이 아닌 가위로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이 작가가 이왕이면 생일, 크리스마스, 결혼기념일, 발렌타인 데이&nbs...

2022.03.3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추리요소 더 넣고 짧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꺼 같음.

결론 추리물이라 액션 덜해도 나쁘지 않았는데 3시간이라 지루함. 블록버스터액션영화 생각하고 본다면 매우 실망할꺼라 생각함.팀 버튼의 배트맨, 놀란의 배트맨 모두 보았고 이번에 새로운 배트맨 영화는 볼 생각이 없다가 우연히 보러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팀 버튼의 배트맨이 내가 본 첫 배트맨 영화라서 그런지 가장 인상깊고 좋았다.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은 히어로 영화에서 그런 우울한 듯한 느낌,어둡고 기괴한 영상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기 때문에 이미지로 기억되는데(액션영화 생각하고 갔다가 영상미(?)에 놀랐고 재미도 있었...

2022.03.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재밌어보여서 구매했어요.

  과거 약혼자였고 지금은 시동생인 카시우스가 반란을 일으킨다. 왕비인 크리스텔은 남편인 황태자와 도망가다가 카시우스가 자신을 못 죽일꺼란 생각에 남편과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제안을 한다. 가족들을 살려주면 그의 여자가 되겠다고 하는데 카시우스는 의외로 순순히 허락한다. 다 읽고보니 사랑이야기는 아니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냥 복수하겠다. 가문을 다시 세우겠다 뭐 그런 내용만 나오기 때문이다. 여주인공이 대단한 능력자에 책략가 스타일이었으면 사랑 이야기 아니어도 재밌을 것 같은데란 생각을 했다. 카시우스는 엄마가 마족으로...

2021.04.3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노말시티에 사는 초능력자들..

  생각해보면 이 만화의 제목이 노말 시티인 것이 특이하다. 말 그대로 평범한 도시란 것인데 그곳에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반인과 그들이 두려워 하는 초능력자들이 평범하지 않게 살아가기 때문이다. 초능력자들에게 초능력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 초능력때문에 그 힘을 이용하려고 하고 그 것을 두려워 하면서 평범한 삶을 누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편에서 마르스는 처음의 자신의 주인이란 사람을 만난다. 미쉘이란 강력한 초능력자가 마르스에게 주인을 만나려 가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남자 여자로 바뀌는 것, 엄청난 초능...

2021.04.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겉표지 너무 이뻐졌네요.

  사실 강경옥씨 그림 보면서 이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거의 없는데 새로 책 나오고 겉표지 바뀌면서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색감이 아련하게 느껴져서 더 그런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이번 편에서 이샤 그린은 매우 잘나가는 가수가 됩니다. 퀘스천이라는 그룹이 소위 뜬 거죠. 마르스는 다른 이름으로 이샤 그린의 매니저로 일하고 비너스도 그녀를 찾아 옵니다. 원해서 초능력자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등장인물들 보면 너무 안타깝다 생각이 들어요. 초능력이 없는 사람입장에서야 두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말이죠. 스파이더맨인가?...

2021.04.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일본 버블 경제 시절 미술품 많이 샀다고 했었지..

  예전에 버블경제 시절 일본의 대기업부터 부자들이 미술품을 많이 사들인다는 것을 신문기사로 본적이 있다. 부동산처럼 드러나지 않게 은닉할 수도 있고 구매 거래도 남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가격이 폭락하지도 않아서, 소위 명화라 불리는 유명한 작품 위주로 산다는 것이었는데, 이 6권에서는 그런 기업이 나온다. 선대 사장이 열심이 사들인 미술품을 미술에는 관심없는 후대의 사장이 기업pr을 위해 전시회를 연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선대의 사장의 미술품 구입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그러나 지금은 한직으로 밀...

2021.03.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