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점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들을 의인화 하고 그들이 모두 뒷골목 인생이 되어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번 편은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키스를 하는 내용이 나와서 놀랐네요. 이전 권에도 뭔가 그 여자 암살자가 어묵을 좋아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보이긴 했지만 마음을 숨기지도 못하고 서로 반대편이다보니 마지막이란 생각에 그런 것 같아 좀 안타까워 보이긴 합니다. 하여튼 그러다가 여자쪽 보스가 그녀를 죽이려 하고 어묵이 구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이 만화가 어떻게 끝나려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