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팝업 카드란 것을 알게 되어서 그 후 선물 할일 있으면 도안보고 카드 만들어서 줍니다. 그래서 도안이 들어간 책을 가끔 사는데요. 이 책에는 인터넷에서 많이 보이던 모란꽃 도안이 담겨져 있더군요. 칼라 프린터 없는 저한테 딱 좋습니다. 단색이고 무엇보다 거의 페이퍼 컷팅아트에 버금가는 선이 얇고 섬세하면서 화려한 도안은 1개인가 빼고는 없어서 오리기도 쉽습니다. 90도 팝업 같은 것 빼면 칼이 아닌 가위로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이 작가가 이왕이면 생일, 크리스마스, 결혼기념일, 발렌타인 데이&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