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문학동네에 실렸던 그 <늑대의 문장>을 기억한다.
당시로서 나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는데, 심지어 그녀의 당선소감마저 인상적이어서
이후로도 가끔은 김유진의 장편 소설이 언제쯤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이 책은 아직 사보지는 않았지만 일단 기대된다. yes24 홈페이지에서 보자마자
아주 반가웠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혹시나는 장편소설이 나왔나 하는 그런 혹시나-봤는데, 그건 아니군...약간 아쉽지만,,,암튼 그녀가 지금 장편을 쓰고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장편이 빨리 나왔으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