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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람이 불었어

[도서] 그리고 바람이 불었어

마리아 바사르트 저/김정하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도서협찬
열다섯, 아버지를 찔렀습니다. <그리고.바람이 불었어>

[1부]
?? 부모님의 외침, 치고 받는 소리, 바닥에 부서져 나뒹굴고있는 물건들, 어둠, 부엌, 칼, 그리고 또다시 어둠…. 외치는 소리, 머리 위에서 춤추고 있는 전구, 도움을 청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침을 흘리면서 웃고 있다. 안타를 보더니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욕설을 퍼붓고 또다시 소리친다.
외침,외침.외침,… 처음에는 무척 가까이에서 들려온다. 얼굴이 마주치고 호흡이 뒤섞여서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마치 화학 반응을 일으키듯이 그러고 나서 아버지가 침을 캔디라고 하듯 입을 벌렸다 다문다.
모래주머니를 땅에 떨어질 때처럼 퍽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계속 되는 침묵 속에서 아나의 정신이 돌아온다.

거기에 , 바닥에 그가 헝클어진 옷 보따리 처럼 쓰러져 있다.
바닥에 붉은빛이 번쩍인다.

“저기… 제가 그 사람을 죽인 것 같아요.”

‘ 아내를 때리고 나서 딸에게 찔리다.’

[2부]

??12월 11
자기 자신을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는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물론 아우라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더 좋은 사람이라 나를 생각해 준다.
나를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해 주고 높이 평가해 준다. 라우라 는 정말 좋은 친구다

??12월 11
자기 자신을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는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물론 아우라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더 좋은 사람이라 나를 생각해 준다.
나를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해 주고 높이 평가해 준다. 라우라 는 정말 좋은 친구다.

??12월 18일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일지라도, 살면서 한 번도 인정 받아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른다. 설명할 수가 없다. 무대에 오를 때 나는 진짜 배우가 된 느낌이다.

??갑작스런 소식을 듣다
텔레비전에서 뉴스가 시작되고 있었다.
그런데 곧 아버지의 이름이 들려왔다. 그때 삶과 죽음이 머릿속에서 교차 되었고 마음을 꿰뚫었다.
담요 아래에 죽은 아버지의 육중한 육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영원히 아나의 삶에서 사라져 버린것이다.

?? 1월 11일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다시 눈을 떴을때 나는 절망적으로 울면서 아버지를 부르고 커다란 나무를 끌어 안고 있었다. 어쨌든 나한테 생명을 주고 내가 지금 이곳까지 올 수 있도록 해 준 사람이었으니까. 돌아오는 길에 내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다.

??여섯이 정각
“자, 초가 다 녹겠다.” 라우라가 소리쳤다.
“응.알아. 잠깐만.”
아내가 눈을 감았다가 떴다. 숨을들이마시고 온 힘을 다해 촛불을 껐다. 친구들이 환호성을 지르자 두개로 감동한 아나의 얼굴에 눈물이 쏟아졌다.

?? 주인공의 이름은 아나 입니다.
아나와 동생 카르멘 그리고 엄마는 아빠의 폭행으로 무섭고 불행한 날을 반복하고, 아침에 눈을 뜨는 것 조차 힘이 듭니다. 아나의 삶을 바꾼 다음 날, 일간지 사건란에 실린 기사 한 줄. ‘열다섯 소녀, 아버지를 찌르다.책은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를 찌르고 난 이후 주인공 아나의 일기를 시작하면서 글이 시작됩니다. 1부에는 아나가 보호센터에서 지내면서 초조한 아나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고 , 2부에는 이모네 집에서 일상을 보내면서 아우라 라는 친구를 만나고 미겔이라는 남자 친구도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상처받았다 마음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습니다.

이모 집에 지내면서 이모와 이모부의 사랑을 받고, 주변친구들과 조금씩 마음을 열고 지내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히 누려야 할 일상적인 생활들이 아나 에게는 너무나도 힘이 드는 일들이였습니다.
환경이 그렇지못했지만,아나는 아빠,엄마를 사랑했습니다.하지만 부모가자식에 대한 사랑에표현이 평범하지 못했습니다.나를태어나게 해준 부모를 더사랑하고,사랑받고싶었던,아나!
아주 소소해 보이지만, 아나 에게는 특별한 그런 일상들이 모여서 스스로를 치유하는 이야기입니다. 읽으면서 아나의힘든 삶을 함께 힘들어하고, 이모집에서 상처를 이겨 내기 위해 한걸음씩 내 딛을 때는 응원을 보냅니다.

@yangchulbook 에서책을지원밭아 글을적게되었습니다.좋은책선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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