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는 귀엽고 멋진 해결사 깜냥이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일을 도우며 아파트의 여러가지 일들을 해결하면서 아파트 주민들과 친해지고 그들의 고민을 하나씩 멋지게 해결해주었다면, 2권에서는 동네 피자 가게 아주머니의 일을 도우면서 그 특유의 능력으로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해결해 내기 시작한다. 정말이지 고양이는 생긴 것만으로 숨만 쉬어도 너무 사랑스러운 능력자인데 뿐만 아니라 동네 가게에서의 여러가지 사건까지 해결해주다니 최고의 능력자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