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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실망시키는 기술

[도서] 부모를 실망시키는 기술

미하엘 보르트 저/최대환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160여 페이지가 조금 안 되는 이 작은 책은 자립적이고 독립적이며 능동적인 삶의 태도로 사는 것이 삶의 목표인 나에게 큰 교훈을 주었다. 평소 짐작 정도는 하고 있는 바였지만 잘 정리가 되지 않았던 생각들을 잘 정리해 준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부모의 영향력으로부터 독립하기는 쉽지 않다.

여기서의 독립은 경제적 독립 뿐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 독립을 모두 포함한다.

저자는 자식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부모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방법으로 '잘 실망하기'를 제시하고 있다.

'잘 실망하기'을 하다보면 나 자신에 대해서 잘 성찰할 수 있고, 그럼으로써 외부로부터의 영향력을 잘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는다는 것이 책의 중요한 메세지이다. 내가 부모에게 실망하는 경우와 부모가 나에게 실망하는 경우 모두 성숙한 태도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 잘 실망함'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인생이 자유로와 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결국 '실망시키기', 특별히 '부모를 실망시키기'추구하는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아 책의 저자는 철학자이자 신부님이신데, 그래서인지 '실망'을 매개로 한 궁극적으로 '독립적인 인간'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을 읽으며 인간 존재를 고찰하는 저자의 깊은 영성을 알 수 있었다.

더 자유롭고 더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존재로서의 자아에 대해 꿈꾸게 되는 기대와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메세지가 참 마음에 와 닿는 책이었다.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사는 삶을 꿈꾸고 노력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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