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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6

[도서] 35년 6

박시백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오래 전에 도서관에서 박시백 화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읽은 적이 있었다.

이때 이 책이 너무도 마음에 들어서 저자인 화백의 이름을 단번에 머리에 새기게 되었다.

이후로 박시백님의 책을 다른 분들에게, 특히 국사과목을 공부하고 있는 연령층의 자녀를 가진 분께 추천해 왔다.

학생이 아니더라도 각종 시험때문에 국사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분들께 추천한다.



역사는 길고 장대한 이야기이다보니 흐름이 중요하기도 하고, 또 오랜 시간 흥미를 갖고 읽어야 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유독 역사 분야에서는 학습만화 형식의 책이 많이 출판되고 또 유익하단 생각이 든다. 이전에 읽었던 <조선왕조실록>이나 이번에 읽은 <35년> 시리즈의 6권인 이 책도 학습만화의 형식이다.



특히 이 책은 1910년 일제시대의 시작부터 1945년 광복까지의한반도 역사를 그린 <35년> 시리즈의 제 6권이다. 1936년 1940년대는 일제강점기의 민족말살통치기에 해당한다.



책은 제일 먼저 당시의 세계사적 상황을 프롤로그에서 보여주고, 이후 모두 5개 장에서 한반도의 역사를 그려나간다.

각 장이 시작될 때는, 해당 장의 내용이 어떤 내용일지 몇줄의 간략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가장 눈여겨 생각해야 할 중요 내용을 미리 언질함으로써 해당 주제를 생각하며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어 좋았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읽은 내용과 관련한 시각 자료를 보여준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실제 사진으로 볼 수 있어 생생함이 더 와 닿는다.

부록에는 연표와 인명사전, 사료읽기와 참고문헌이 수록되어 있어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시백 화백이 그림으로 전하는 역사는 만화형식이긴 하지만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다는 점이 가장 강점이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만화형식을 빌린 것일 뿐,  만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상상과 허구나 유머 등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역사적 사실만을 최선을 다해 전하겠다는 화백의 의지가 보이는 듯한 진지함과 객관성이 내가 박시백 화백의 만화역사서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곧 국사 시험을 봐야 하는데,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사는 좀 어렵게 느끼는 파트이다.

그렇다보니 이 책이 나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바로 아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사명으로 항상 좋은 작품 내 주시는 박시백 화백께 감사하다.

모든 가정의 책장마다에 박시백님의 작품이 꽂히게 되기를 바란다.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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