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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1

[도서] 35년 1

박시백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시중에 많은 역사 만화가 있지만 박시백 화백의 작품은 단연 돋보인다.

이해를 돕기 위해 만화라는 도구를 활용했을 뿐, 박시백님의 작품은 언제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객관적인 사실을 곧대로 전해 준다는 점에서 만화책이 갖는 가벼움은 전혀 느낄 수 없다 이 진지함과 무게감은 박시백화백 작품만의 특징이다.

말 풍선에 담길 말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 그 진중함이 좋아서 박시백 화백의 작품은 거의 찾아보는 편이다.

 


 

이 책은 1910년 일제강점기의 시작부터 35년이 지난 후인 1945년 광복까지를 6권의 시리즈로 내 놓은 작품 중의 1권이다.

소장가치 높은 박시백 화백의 작품 중 제일 첫번째 시리즈를 읽을 수 있어 기쁘다.


 

 

제일 먼저 책을 피면, 1910년 당시의 국제정세에 관해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프롤로그를 마련했다.

당시 중국과 일본, 그리고 세계대전의 발발로 인한 어지러운 세계 정세와 함께 한국이 처한 어려움을 조금 더 거시적 안목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 같다.

 

본격적인 내용은 모두 5장으로 구성돼 있다.

조선총독부와 식민지의 삶, 망명하는 사람들, 국내외의 저항이라는 책의 흐름은 한국사를 배우며 알았던 큰 흐름 그대로이다.

다만 이책에는 굉장히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이는 어떤 책에서도 읽지 못했던 우리 민족의 독립에 대한 치열하고 가열찼던 노력을 숨가쁘게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많은 애국지사와 친일부역자 등의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이유는, 박시백 화백께서 자신의 작품을 통해 많은 독립운동가와 부역자들을 알리려는 목표의식에 기인한 것이기도 하다. ('작가의 말' 중 참고)

 

 

언젠가 유관순 열사나 안중근 의사 같은 분들이 중요한 이유는, 그 당시에는 다 친일했어.' 하며 잘못을 정당화 하려는 시도들에 대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이렇게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라던 한국사 강사의 말이 생각난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애국지사들이 독립 위해 헌신했는지를  알리는 박시백님의 사명이 참 고귀하고 숭고하다는 생각을 한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독립을 위해 삶과 목숨을 바친 많은 독립지사들이 있었음을, 그래서 이 나라의 역사는 바로 우리의 피와 고혈로 쓰고 세운 역사임을 알게 되길 바란다.  

이 책이 이 땅의 살고 있는 많은 국민들께 읽히게 되기를, 각 지역 도서관과 학교에, 많은 가정의 책장에 소장되기를  바란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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