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기도의 자리로

[도서] 기도의 자리로

C. S. 루이스 저/윤종석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C.S 루이스의 책을 읽게 돼 영광이다.

종교계에서는 높은 영성으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C.S 루이스를 나는 나니아연대기의 작가로 먼저 알았다.

이후에 집에 '고통의 문제'라는 저자의 책이 있어 읽기를 시도했지만 사실 제목에서 느껴지는 인생의 무게와, 나의 미성숙한 이해로 책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터라, 내게 'C.S 루이스의 책은 무겁고 진지해' 라는 인식이 생기게 됐다.

하지만 C.S 루이스의 영성을 이해하고 싶다는 바람은 계속 있어 왔는데, 이번에  기도를 주제로 한 이 책을 보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치게 됐다.

 

'신에게 기도하는 것이 뭐가 어려울까? 기도가 어렵다는 말 자체가 이상하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데 정말 기도는 어렵다. 하루 한번만 기도하자라고 결심을 해도 실천하기가 어렵다.

기도를 하면서 ' 이런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실까?','이런 기도는 너무 비성숙한거 아냐?' 하는 어지러운 마음과 생각들이 생각보다 강하게 기도를 방해한다. 그래서 생각과 실천 간의 부조화가 나타난다.

 

이 책은 이렇게 기도를 방해하는 여러 요소를 15개의 질문으로 나누어 고찰하고 있다.

'하나님이 내 필요를 이미 다 아시는데 굳이 왜 구하는가?', ' 시시콜콜 내 일을 하나님께 가져가는 건 염치없는 일인가?' 등의 기도를 방해하던 생각들을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들려준다.

 


 

이 책은 저자의 책과 편지, 에세이 등에서 거론한 기도에 대한 이야기들만을 모은 책이다

따라서 이 한권의 책으로 저자가 기도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었는지를 통일성 있게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목차로 제시된 15가지 질문들에 대한 편지 답변 형식이다 보니 마치 내가 저자에게 질문한 바에 대해 대답을 받는 것과 같은 친근함과 따뜻함이 느껴져 좋았다.

보통 사람들이 기도에 대해 어떤 어려움을 갖고 있는지 잘 이해하고 있는 저자의 따뜻하고 지혜로운 조언을 얻을 수 있던 유익한 책이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