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JOP HOPPER 잡호퍼

[도서] JOP HOPPER 잡호퍼

유월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는 2,30대 내내 진로방황을 하면서 꽤 여러 차례 이직을 했다.

고통스러웠던 오랜 진로 방황을 마치고 이제는 내가 어떤 분야에 맞는 사람인지, 어떤 직종에서 종사하면 좋은지를 알았고

구체적으로 남은 일생 동안  일하고 싶은 분야도 정해진 상태이다.

이렇게 내가 몸담을 직종에 대한 탐색은 어느 정도 스스로에게 답을 줄 수 있는 정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나는 앞으로도 몇번의 이직과정을 거치게 될 것 같다.  직업은 크게 변화가 없겠지만 직장에는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 책은 지난 나의 직업탐구과정을 정리하고, 또 앞으로 직장을 옮기게 될 때 어떤 요소를 고려해 사업장을 선택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어지럽게 걸었던 나의 발자국들이 남긴 교훈을 다시 한번 명확히 짚어 주고,  앞으로의 갈 길에는 이정표가 되어 주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눈 여겨 보게 됐던 점은, 저자분이 가지신 직업에 대한 유연성이다.

저자는 나보다 연세가 많으신 분같은데 처음 사회생활을 할 때부터 평생직장을 염두하지 않으셨던 것 같다.

그래서 조직문화가 맞지 않는다거나 성장이 없다고 판단되면 결단력 있게 이직을 하셨다.

결과적으로 저자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

반면 내가 진로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는 안정적인 평생직장을 고집했기 때문이었다.

처음부터 정년이 보장되었는지 여부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해서 직장을 고를 때도,  이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판단하고 행동하지 못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서야 중요한 것은 직업이지 직장이 아님을 알게 되었는데, 내가 좀 더 일찍 이 사실을 알았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막을 수 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

 

이 책을 읽는 사회초년생들은 대학 졸업장만 있으면 직장을 골라갈수 있었다는 저자가 취업을 하던 시대는 지금의 시대와는 다르다고 말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저자와 사회초년생들 사이에서 중간에 위치해 있는 내 경험에서만 보더라도 20대의 이직은 안정보다 도전을(p.51)

선택하는 것이 맞았다.

나는 2,30대를 다 바치고서야 뒤늦게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안정을 추구하는 직장을 선호하는 경직된 가치관으로인해 나는 정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말았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