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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출산의 기록

[도서] 마흔, 출산의 기록

김옥진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진 사람들이 하는 말이, 육아는 현실이라는 것이다.

귀엽고 깜찍한 아기들을 보는 것과 직접 양육하는 것의 큰 간극이 가진 무게가 담겨 있는 말이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을 통해 예상치 못한 몸의 변화를 겪게 되는데 어째서 그동안 살면서 이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란 이야기도 듣는다.

요즘의 성교육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 역시 임신을 한 여성의 몸이 어떤 과정을 겪게 되는지 알지 못한다.

그저 입덧을 하고 조심히 지내야 한다는 정도만 알 뿐이다.

 

이 책은 마흔이라는 나이에 임신을 한 여성이 출산까지의 생각과 느낌, 감정 등의 의 변화를 기록한 책이다.

요즘은 혼인이 늦다 보니 서른 후반이나 마흔에 첫 임신을 하는 임산부가 많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마흔이라는 나이가 요즘의 시대를 반영한다는 생각이 든다. 

또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하는 떨리는 순간부터 아이를 출산하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기록함으로써

임신한 여성이 거치게 되는 모든 과정을 책으로 읽어내려갈 수 있다.

일기처럼 일상 생활 속에서의 변화나 또 자기 자신의 변화를 써 내려갔기 때문에 임신 일기를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제 막 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한 여성분들은 앞으로 겪게될 상황이나 변화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와이프가 있는 남성분들도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책을 읽으며 딸아이의 임신에 대해 그저 낭만적으로만 생각하고 마는 친정아버지의 한 마디에 답답함을 느꼈던 에피소드를 통해서, 태아를 품지 않은 남자와 태아를 품는 여성이, 부모가 된다는 같은 상황 속에서도  느끼고 생각하고 겪게 되는 바가 얼마나 다른지 정말 아찔하게 알 수 있었다.  

자기 몸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직접 알지 못한다면, 이런 책을 읽는 것으로 자신의 와이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머리로라도 배워서 임신 기간동안에는 와이프를 배려하고 이해해주어야 할 것 같다.

임신의 전 과정을 온전히 여성 혼자서 겪어야 하는 것은 참 외롭고 고독한 일일 것 같다.

  

 

 

저자는 임신이라는 쉽지 않은 과정을 통해 예쁜 아이를 낳았고, 이제 또 육아라는 세로운 단계로 접어들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또 결혼을 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출산과 육아를 하는......

그래서 결혼과 출산과 육아가 보통사람들의 보통 일처럼 여겨지곤 하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들여다 보는 출산에는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겪는 보통 평범한 일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그 무게가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과 변화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신을 계획하는 예비 부부, 또 임신 중이신 분들께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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