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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도 괜찮아

[도서] 부끄러워도 괜찮아

황선화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숲속에서 열리는 장기 자랑 대회를 위해 동물 친구들은 나름대로 각자 준비를 한다. 

동물 친구들이 준비하는 장기는 어른이 보기에는 무척 단순한 움직임들이라 장기라고 할 만하진 않다.

하지만 이 책을 보게 될 유아들에게는 어떨까?

3살에서 5살 정도의 어린 유아들은 자신의 대근육과 소근육을 통제하는 법을 부단히 배우고 있는 연령이다.

그래서 다리를 들고, 소리를 내는 정도도 장기가 되는 숲속 장기 자랑 대화를 준비하는 동물들을 보며

아이들 역시 자신의 작은 몸짓도 무척 특별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밝고 긍정적인 느낌은 아이들의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숲 속 친구들 모두 열심히 장기 자랑 준비를 하고 있는데

사자는 부끄러워서 장기 자랑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동물의 왕인 사자, 몸집도 커다랗고 무서운 사자가 부끄럽다니........?

낯가림이나 부끄러움은 성격상의 때문에 실제로 체격이나 외모와는 상관이 없을 것이다.

책을 통해 아이들도, 나보다 키가 큰 친구도 처음에는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부끄러워 하는 사자를 위로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 친구들 중, 거북이의 위로는 정말 아름답다.

단순하게 끝날 수 있는 스토리에, 거북이의 대사는 이 책을 높은 문학성을 갖도록 승화시켰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는 아이들에게 나라면 사자에게 어떤 말로 위로를 주었을까?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것 같은 서툰 삽화가 무척 정겹고 귀엽기도 한 예쁜 책이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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