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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의 기적 대치동 셈수학

[도서] 20일의 기적 대치동 셈수학

이형미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보니 덧셈과 뺄셈의 내용을 자주 학습하게 된다.

1+1부터 시작해서 10이 넘지 않는 덧셈과 뺄셈을 하고 이후에는 10이 넘는 연산을 하게 되는데

아이들의 이해력이 천차만별이다.

백의 자리 연산을 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일의 자리와 십의 자리 개념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도 있다.

 

그동안은 십의 보수를 이용해 덧셈과 뺄셈을 하도록 지도했는데

일의 자리와 십의 자리 연산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아이들에게는 연산을 이렇게 단순하고 기계적으로 풀게 하는 것을 넘어서는 지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마침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어떻게 더 쉽게 덧셈과 뺄셈을  설명할 수 있을까?'란 동기로 보게 된 이 책은,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놀라운 진실을 담고 있었다.

바로 연산을 하는 방법이 매우 많다는 점이었다.

 

7+8을 계산할 때도 7의 보수를 이용해 (7+3)+5의 방법으로 하는 것 외에도

(5+2)+(5+3)로 계산할 수 있는데, 책에서는 5와 같은 수를 대장수라고 칭한다.

나는 이렇게 대장수를 이용해 계산하는 방법은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매우 새로웠다.

 

이렇게 대장수를 이용하고 책에서 설명하는 10단 블록셈을 이용하면 하나의 연산 문제를 푸는 방법이 매우 다양해진다.

1+1=2라는 단순한 정답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답을 도출하는 데는  단 하나의 방법이 아닌 다앙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 스스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이를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이는 중간에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수능에서까지 좋은 점수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었다.

수능점수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도 이 책이 소개하는 셈수학을 아이들에게 지도하면 무척 유익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 셈수학은 블럭과 함께 공부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블럭을 통해 연산을 배우면 시각적으로 수학을 접하게 되어 이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블럭놀이가 공간감각을 키우는데도 좋다고 하는데다 아이들은 이런 활동을 공부보다는 논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는 점도 블럭으로 셈수학을 공부할 때의 장점이다.   

 

 

이 책은 크게 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셈수학에 대한 설명을, 2장에서는 구체적인 셈수학 지도법을 알려주고 있다.

2장의 지도법을 우리 반에 수학을 무척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적용해 볼 생각이다.

아이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길, 그리고 생각하는 힘도 차차 자라나게 되길 바란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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