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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이 5년 후 나에게 : Q&A a day

[도서] 빨강 머리 앤이 5년 후 나에게 : Q&A a day

편집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빨간머리앤> 다들 읽어보신 적 있나요?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저는중학생 때쯤부터 "빨간머리앤"을 좋아했어요.처음엔 책이 너무 예뻐서 좋아했고,책을 읽고 난 후에는 앤의 성격에 반했던 것 같아요.멋있고, 당차고, 매력있는 성격이 어릴적에는 롤 모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빨간머리앤이 나에게 하는 질문이라니. 저를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받고 내용을 들여다보니 1월부터 12월까지 1년동안 쓸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1월엔 어떤 질문들이 있나 궁금해서 페이지를 넘기다가 멍해진 질문이 바로 이거에요.

"다른 사람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질문인 것 같았어요. 고민하면 아주 어려운 질문이지만 생각해보면 간단한 질문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두 문장으로 완성시켰습니다. "쉽게 잊혀지지 않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말입니다. 나 자신과 솔직한 대화를 해본 게 오랜만인것 같았습니다. 특별한 날들에 적힌 질문들도 살펴봤습니다.

"최근에 가장 너를 슬프게 했던 일은 뭐야?"

"어떤 것을 얻기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건 무엇일까?"

"비가 내리면 떠오르는 장소가 있어?"

등 진지한 질문부터 친구가 질문하는 듯한 질문까지 총 365여개의 질문들로 이뤄져 있어요. 저는 일기를 원래 썼는데 이 책이 있다면 이 책으로 일기를 써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후에 나에게 시리즈로 3년, 5년, 10년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사실 날짜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적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받은 책은 5년 후 나에게이지만 당장 내년의 나에게 답해도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기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얼마나 미래의 나 자신에게 솔직한지,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나 자신을 깊게 돌아보게 되고, 다시 한 번 꿈꿔왔던 것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쓸 것, 내 꿈을 위해 노력할 것 등을 다짐하게 되고 몇몇 질문들에 대답하다 보면 추억을 돌아보게 됩니다.

"과거의 나, 현재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 "

이렇게 세 명의 나 자신과 대화하는 기분이 든다고 하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 Q&A책은 처음 읽게 되어서 어떤 질문들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저 자신을 돌아보고, 또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하는 책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이 책을 제 친구들에게도 추천했습니다.

학생, 직장인 구분할 것 없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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