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항상 어렵고 두려운 존재이면서 또 재미를 느낄 요소가 많은 존재였다. 이야기로 배웠을 때의 재미는 많지만 각각을 연결하여 하나의 흐름을 익히는 것에 항상 어려움을 느껴왔다.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려는 노력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하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는 아직 끝나지 않는, 어쩌면 결코 끝나지 않을 고민인 듯 하다. 만화로, 누군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영상으로, 강의로, 게임이나 놀이로.. 역사적 사건 하나를 가지고 토론을 하거나 내가 역사 속 인물이 되어보거나, 역할 놀이를 해 보거나여러 가지 시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