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혐오하셨네요. 제목이 참 독톡하다. 표지의 그림은 지금 혐오하셨네요 ? 하고 정색하는 것 같다.이 책은 우리안에 깃든 혐오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언제부터선가 댓글, 미디어를 통해 ~충이란 혐오의 말이 번지기 시작했다. 뉴스 댓글만 보아도 급식충, 맘충 등의 혐오 발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김치녀, 된장녀, 틀딱충 ... 그 가짓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 왜일까 ? 도대체 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혐오발언을 하는 걸까?필자는 이런 상황을 보다보면 스트레스 받아 댓글을 보려하지 않는다. 어떠한 상황에 대한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