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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도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문열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유명한 책이다. 학창시절 독서토론 주제 책으로 자주 선보였던 책! 독서토론을 좋아하지 않아, 읽어보진 않았지만 언젠간 읽어보고 싶다..라는 생각뿐이었다. 새로 출간되었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읽어보자 ! 하고 책장을 펼쳐보았다. ( 스포포함, 결말 제외)

저자는 여러 소설을 내신 분이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권력에 저항하자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시련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실 이야기로 흘러간다. 교실안에서 보여지는 권력과 욕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예전 시대였어도 저런 초등학교가 있었을까 ?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놀라운 부분이 많았다.

서울에서 살던 주인공은 아버지의 직장이 시골로 옮겨져 시골학교로 전학가게 된다. 중심이야기는 시골학교 적응기에서 부터 시작된다.

시골학교는 서울학교와 너무나도 달랐고, 선생님도 아이들의 분위기도 정반대였다.

'엄석대'라는 반장이 학교를 휘어잡고 있었고, 주인공은 그 권력밑에서 저항하며 갖은 마찰과 고통을 겪게된다.

주인공이 학교에서 고통에 시달릴수록 주인공의 편은 점점 줄어나갔고 심지어 부모님 조차 자식을 '나약한 자식'이라 칭하며 혼내셨다.

참 고단했을 것 같다. 고작 초등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하고 담임선생님과 부모님 보두 자신을 지지하고 위로해주지 않으니 초등학생 입장에선 세상을 잃은 기분일테니까. 책을 읽다보면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하고 함께 고민하게 된다.

권력 저항으로 주인공은 따돌림대상이 되어버렸다.

내가 바라는 주인공의 멋진 시련극복기는 나오지 않았다. 권력에 수긍하고 그것을 맛보기까지 한다.

마치 지금 시대에서도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요소가 참 많았다. 권력자 옆에 붙어 이득을 취하는 자, 약자에게 빼앗아 이익을 늘리는자, 저항하다 결국은 수긍하고 한 편이 되는자, 저항하는 자는 따돌릴것... 초등학교 교실의 이야기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았다.

소설이 끝나면 작가의 후기와 함께 지금까지 자주 들어본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해준다.

그리고 키포인트!! 숨겨진 또 다른 결말을 보여준다. 두번째 결말은 드라마틱하지만 .. 현실에서 있을 수 있을 법하다 충분히. 조금 슬프지만.

마지막 부분에는 소설 "들소"도 있다.

예전 작품의 책을 가지고 계신다면 이번에 나온편을 구입해 다시 읽어보며 새로운 요소들까지 보셨으면 좋겠다. 팬이라면 좋아할 듯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제목의 의미가 무엇일까

엄석대가 무너졌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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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꾸밈없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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