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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르시시스트일까?

[도서] 누가 나르시시스트일까?

피에르 페주 저/알프레드 그림/이수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한 입 크기 철학 시리즈 중 1편인 누가 나르시시스트일까는 제목 그대로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간략하게 담고 있다.

얇은 책이라 가볍게 볼 생각으로 읽었는데 꽤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나르시시스트? 나르시시즘? 어디서 들어본 것 같으나 정확한 의미는 몰랐다.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봤다 ~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자기애 "이다.

거울을 보며 나 너무 사랑스러워~ 하는 증상이 좀 심하면 나르시시스트라고 한다. 오호... 그런뜻이 였구나 싶었다.

약간 변태스러운 정신과적 질병명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상적인 느낌의 단어였다.

그런데 이 나르시시스트가 왜 문제가 되는 걸까? 궁금해졌다.

및줄친 부분이 나르시시즘의 특징 중 하나이다. "오직 타인을 만족시킬 때만 자신에게 만족하고, 또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 타인을 만족시키려고 한다. 자기애라는 것이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며 존중해주는 적당한 선으로 그치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게 과해지고 타인에 의해 자기애를 만족시키고자 한다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SNS이다. SNS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타인에게 사랑받기 원한다. 가상공간에서의 나를 타인이 좋아해주고 현실의 나 보다 sns상의 나를 진짜 나로 믿는 경우도 흔치 않다고 한다.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작하였던 sns는 어느새 '타인에 의한 나의 만족감'으로 변질되고 나의 삶은 점점 피폐해져간다.

나르시시즘은 옛 이야기를 참고하여 만든 의학용어/ 윤리학 용어이다. 옛날에는 나르시시즘이 변태 성욕을 의미했지만 현재는 심한 병적인 자기애, 자기집착/사랑 등으로 발전되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다고 , 자기애도 과하면 나르시시즘이 되는 것이다.

나르시시즘이 뭔지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유래, 현재사회의 문제점을 동시에 배워갈 수 있어 좋았다 ㅎㅎ

나도 나르시시스트 일까? 저자는 누구나 한 번 쯤은 나르시시스트였을거라고 한다.

그것이 심하지 않고 타인에 대한관심과 나에 대한 관심이 적절히 조화되었을때 별 문제가 없기에 눈치채지 못했을 수도 !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차단한채 혼자 고립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보다

타인과 함께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교훈을 준 책이었다 :)

우린 하루에도 수 많은 타인과 함께 살아가고 교류하지만 실제론 혼자 고립되어 있진 않을까 ?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한 입 크기 철학 시리즈는 1-4편까지 있다.

매우 얇아서 금방 읽어버리기~

철학이 고플때면 꺼내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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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끝까지 읽고 꾸밈없이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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