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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 먹어도 될까요

[도서] 이 약 먹어도 될까요

권예리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몸이 아파 약을 처방받으면 이름이 길고 어려운 다양한 약을 처방받게 된다.

이 약 먹어도 될까? 무슨 부작용은 없을까? 이로운 점에 비해 먹을 만한 가치가 있는 약인가 ? 이 약 대신 식이요법은 없을까? 하는 수많은 질문은 제가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은 뒤 컵에 물을 따라놓고 손바닥위의 알약을 바라보며 혼잣말로 묻는 질문이다.약국에서 약사분께 전부 여쭤보고 싶지만 다음 손님도 있고 자세히 물어보기 힘들다. 의사와의 진찰시간에도 약에대한 궁금증을 풀기는 역부족이다. ( 질병에 대한 질문하기도 짧은 진찰시간이기에. ) 지인 중 의료인이 없다면 약상식을 알기란 쉽지 않다.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다양한 정보가 나오지만 이게 정확한 정보인지 잘못된 정보인지 판단할 수 없다. 그나마 약봉투에 적힌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효능/효과와 부작용 정도의 간단한 내용을 파악 할 수 있다. 그래도! 내가 먹는 약들에 대한 궁금증은 다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책을 보면 너무나도 반갑다.

이 책은 30가지 약 성분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는 책이다.



저자는 약사일을 하면서 수 많은 손님을 만나 대화하며 어떻게 하면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보다 많은 이에게 약성분을 안내하고 인지시키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해열진통소염제 " 이부프로펜 " 이 첫장에 소개되어있다.

자주 먹는 약이라 관심깊게 보았다. 두통약은 한 가지 인 줄 알았는데 이부프로펜처럼 빈속에 먹으면 위장장애가 꼭 나타나는 것과 빈속에 먹어도 괜찮은 경우가 많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있었다. 각자 어느 상황에서 먹어야 할지 부작용은 무엇이며 임산부에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수학여행 갈때 꼭 붙였던 멀미약도 소개되어 있었다.

어릴적, 사용설명서에 패치를 만진후 눈을 만지면 안된다는 것을 읽고 조심하긴 하였는데 그 이유를 몰랐다.

패치에 들어있는 스코폴라민이라는 성분이 눈에 닿게 되면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한다.

붙이는 패치는 우리몸에 성분이 빠르게, 잘 스며들어 조심해야함을 인지하게 되었다.

약은 꼭 잘 숙지하고 사용해야 겠다.

위가 조금 쓰리다 하면 바로 먹었던 겔포스엠의 부작용도 있었다. 부작용 없는 약은 없겠지만 알아두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천지차이 인듯하다. 겔포스를 먹고 1-2주 있어도 증상의 개선이 없으면 병원에 가야한단다. 겔포스는 잠시 도와주는 약이지 치료제가 아님을 명심해야겠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에게 배운점이 많았다.

그 중 하나는 약을 기억할때 제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기억해야 한다는 점이다.

베나치오, 펜잘, 이지엔6 등..

펜잘정, 타이레놀정

성분명인 것 같은데 제품명인 경우도 있었다.

성분명이 길고 어렵고 기억하기 힘들게 느껴지지만

다른사람도 아니고 내가 먹는 약이니까

꼭 정확히 알고 기억해야겠다.

성분명을 알고있으면 외국에서 비상시 약을 구하기도 수월하다고 한다.

앞으로 약국에 가면 이지엔6 주세요~가 아닌 두통의 증상을 설명하고

이부프로펜 종류의 약을 찾고있는데 나의 증상에 맞는 약을 추천해주라 말해야겠다.

나 처럼 약성분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분들에게

" 이 약 먹어도 될까요 " 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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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끝까지 읽고 꾸밈없이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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