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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를 돌려줘!

[도서] 비비를 돌려줘!

권오준 글/전민걸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비비를 돌려줘

 

 

 

 

 

따뜻한 동화이야기와 함께 자연생태까지 이해할 수 있는 책
'비비를 돌려줘'

 


비비를 돌려줘는 실제 생태강연자이신 선생님이
멧비둘기를 관찰한 사실에 스토리를 입혀 탄생한 동화에요.
그래서 더 궁금했고, 읽고 싶었어요.

그냥 딱딱하게 동물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 보다는
재밌는 이야기가 더해진다면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

 

 

 

 

이야기 속으로 뿅!

시골, 어느 농장에 살고있는 닭 꼬꼬는
아주 욕심쟁이래요.

농장에 살고 있는 암탉들의 알을 모조리 자기가 품겠다고 가져가거든요.

 

 

여느때와 같이 알을 품고 있던 어느 날,
꼬꼬의 머리위로 알 하나가 툭 떨어졌어요.
나무위에 둥지를 틀었던 멧비둘기 구구의 알이 꼬꼬에게로 떨어진거에요~

 


욕심쟁이 꼬꼬는 구구의 알까지 모조리 자기가 품었어요.
구구가 알을 찾아도, 꼬꼬는 모르쇠~

스무날을 고이 품은 알들은 하나,둘 깨어났어요.

 

 

 

​그런데 다른 병아리와는 달리 노란털이 듬성듬성 나있는 한마리!
바로 구구가 떨어뜨린 알에서 깨어난 비비였지요.

병아리들과 색깔도, 부리모양도 전혀 다른 모습이었지만..

꿋꿋하게 비비를 키우는 꼬꼬,

 
하지만 비비는 병아리들이 먹는 사료를 콕콕 쪼아먹지 못했어요.

 비비의 진짜엄마, 구구가 뱃속에서 토해내 준 음식만 먹을 수 있었지요.
꼬꼬도 진짜 엄마를 따라해보지만..  무용지물~

결국 꼬꼬는 욕심많았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비비를 진짜 엄마에게 보내준답니다.

 

 

책 속에서는 꼬꼬를 욕심쟁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전 꼬꼬가 왜 욕심쟁이인 줄 모르겠어요.

 

 

스무날을 꼬박 알을 품어주고,

병아리들을 사랑스럽게 돌봐주는 꼬꼬..

 

 

제가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누군가에게 가장 고마울때가 아이돌보는 것을 도와 주었을때였거든요. ㅎㅎ
꼬꼬는 그런면에서 볼때는 완전 천사인걸요~

 

 

 

 

 

또 책을 읽으며 병아리&닭과 구분되는

멧비둘기의 특성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둥지를 듬성듬성 짓는다던가,
멧비둘기의 새끼는 처음엔 노란털이 듬성듬성 나있다가
날아갈 무렵 빠진다던가,
음식을 토해내 새끼에게 먹여준다던가 하는..... ㅎㅎ

 


확실히 자연스레 생태공부가 되네요 되~!

다른 생태관찰할 수 있는 동화가 나온다면 꼭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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