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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게 범죄

[도서] 태어난 게 범죄

트레버 노아 저/김준수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골 때리는 녀석
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던 생각ㅋㅋㅋ
이런 아들이 내 아들이었다면...
아! 생각만 해도 뒷골 땡긴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땐 맘이 참 그랬다
유색인종으로 태어난 것이,
그 자체가 범죄라는 뜻이라고 생각했기에...
하지만 아파르트헤이트 시절의 최악의 범죄가
다른 인종과 성관계를 맺는 것이었고
저자인 트레버 노아는 백인 아빠와 흑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자신이 태어난 게 범죄라는 것!

분명 평탄한 삶은 아니었다
하지만 생각이 없나 싶을 정도로 늘 긍정적이고
(순간 나인 줄ㅋ)
그냥 자신의 삶을 즐기는 쿨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짝사랑하던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 친구를 선택해도
말썽을 부려 혼이 날 때도 기죽지 않는다
대범하다 싶을 정도로 말썽을 피우는데 밉지가 않다
큰 범죄자가 되지 않은 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ㅎㅎㅎ

어쩌면 어머니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다
가게에서 건전지를 훔치다가 경비원에게 걸렸는데
그 경비원이 엄마에게 전화하자 감옥에 보내라 한다
잘못했을 때 어떤 결과가 생기는지 알아야 한다고^^;;
엄마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예배에 참석해야 하는데
트레버는 어떻게 해서든 가지 않으려고 한다
두 모자의 입씨름을 보고 있자면 마치 코미디를 보는 듯

하...그런데ㅜㅜ
이 책은 정말 끝까지 놓아서는 안 된다
나머지 이야기는 스포가 될 것 같아 생략하지만
김중혁 작가님의 추천사에 있는 말처럼
웃기지만 슬프다! 진짜로 너무너무...
슬프지만 우울하지 않고 무겁지 않은 신기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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