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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러브레터

[도서] 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저/김소연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1점

기막힌 반전을 노렸겠으나‥ 짜증이 났다
애시당초 점잖은 안부 편지 설정이 말이 안된다
헤어진 이후 여자가 남자의 소식을 모를 리 없고, 남자도 여자가 모든 걸 알 거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을텐데, 마치 평범한 사람들코스프레하면서 메일이 오간다는 설정이‥ 좀 억지스럽다
메일을 보내는 남자의 마음은 알겠는데 답장을 보내는 여자의 마음은 모르겠다 너무 도박 아닌가?
초보작가의 성급함이 느껴진다
150자 이상 쓰라는데, 일반인으로서 너무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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