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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예민해도 괜찮아

[도서] 좀 예민해도 괜찮아

황상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제1권에 이어-)

제 2권 로맨티시스트 편은

수줍지만 다정하게, 섬세하지만 때론 까칠하게

감수성 넘치는 소심한 사람들을 다룬다.

 

-

 

이 책에는

로맨티시스트 여덟 명의 사연이 담겨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아름다운 자기'를 찾는 것이 목표이며

아름다운 자기를 찾으려고

스스로의 마음을 끊임없이 확인한다.

 

로맨티시스트는

자기감정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발산하고

그 감정을 공유하면서 존재감을 획득하려 한다.

자기감정을 고려해주지 않는

사람에게 쉽게 상처를 받는다.

 

셜록 황의 로맨티시스트 자녀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그는 수학 시험을 앞두고

하루종일 허우적거리는 아이를

다그치는 대신, 어르고 달래는 쪽을 택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

격려와 지지는 수포자 로맨티시스트도

수학 공부를 하게 한다. 

 

그들은

마음이 가지 않는 일에는 무신경하다.

끌리는 일에는 치밀하게 일을 처리하지만

그렇지않은 경우는 무뎌진다.

감성적이지만 일을 시작하면 완벽을 추구한다.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로맨티시스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는 특징들이 많았다.

 

책의 말미처럼

민감하고 불안한 정서가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순수한 느낌으로 작용해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보다

훨씬 더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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