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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만

[도서] 한 입만

경혜원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한 입만>
경혜원 글 그림. 한림출판사.



앙증맞은 티라노사우르스가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어요
살짝 내민 얼굴의 테리지노사우르스와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한 입만>의 제목이 주는 궁금함과
공룡친구들의 표정,
깔끔한 그림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안녕,
나 한 입만!

아하, 티라노는 한 입만 달라며 친구의 간식을 탐내는군요 

 

티라노는 이렇게 입이 크군요,
트리케라톱스이 아이스크림에 티라노의 입이 '훅' 들어옵니다.
남은 거라곤,,,콘 조금밖에,,,
눈물이 찔끔 떨어지는 트리케라톱스에 반해
티라노는 무척이나 만족해 하는 얼굴이네요

제가 학창시절에 우리 반에도 이런 아이가 있었답니다.
친구가 우유를 마실때 '한 입만' 그러면서 빨대로 쪼옥~ 빨아먹고 가버리던
그 녀석, 얄미움 최고봉.

저기 뒷모습이 보이는 저 친구는 누구인가요?

 

 티라노는 이친구 저친구의 음식들을 한 입만 달라고 하면서
실상은 다 먹어버리고 있어요
친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당연하죠!

친구들과 간식을 나눠먹는 걸 좋아하는 딸,
그런데 자기것은 없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할까요?
지금처럼 풍족하게 음식을 먹는 아이들은 못먹을 상황이나 자기것이 없는
상황은 그다지 없을 거에요...

너무 작아서 나눠 먹을 수 없다고 하면 티라노는 공룡의 제왕이니
뺏어먹어요.!!

 

아까 표지에서 보였던 테리지노사우르스가 나타나요
아주 커다란 초콜릿 볼을 들고요

역시나 티라노는 한 입만을 외치죠

티라노의 짓궂음을 보았던 테리지노는 좋다고 하네요
왜 그럴까요?

 

영리한 테리지노!
이것은 초콜릿 볼이 아니라 코코넛 열매였어요
코코넛 열매의 껍질이 굉장히 단단한 거 아시죠?

테리지노는 화가 나 있는 친구들을 불러요
빨대를 들고 있는 걸 보니 짐작이 가시나요? ㅋㅋㅋ

 

똑똑하고 유연하고 유머러스까지 한 테리지노와 친구들!
코코넛 열매를 한 입만 하고 모두들 물고 가요
그런데, 티라노의 입에도 한 조각 남겨져 있는 거 보이시죠?

정말 좋은 메세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보여주는 그림책
<한 입만>이에요

 


맛있게 코코넛 열매를 먹은 티라노와 친구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통합 ㅋ 그리고 배려와 나눔이 아름다운 결말이랍니다.

한 입만을 외치면 티라노의 위세로 친구들의 음식을 뺏어먹었죠
그러나 결국은 같이 먹는 것이 제일 맛있다는 진리를 알았어요
그리고 친구들도 현명하게 알려주었죠
어른이 봐도 재미있고 좋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재미있는 그림책
<한 입만>입니다.

참, 맨 뒤에 공룡친구들의 이름도 알려주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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