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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 난독증 극복기

[도서] 연두의 난독증 극복기

최은영 글/최정인 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연두의 난독증 극복기>

최은영 글, 최정인 그림, 바우솔

현재 거리두기 1단계이고 초1인 관계로 학교에 매일 등교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어떻게 보낼지 적응을 잘 할런지 걱정이 꽤나 컸는데

아이들은 부모가 없을 때 더 잘한다더니 새로 친구를 사귀었더라고요

처음 겪는 사회에서 제대로 경험 쌓는 우리 아이들

(초등을 보내보니 유치원이나 어린집은 돌봄이 상당히 들어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저마다 다 다르기에 그 마음들을 다 살피기에는 어렵기도 합니다.

어른들도 관계에 대한 어려움이나 피로로 인한

치유나 해결방안 또는 여러가지 서적들도 있잖아요

아이들 역시 배워나가기 시작했기에 더 힘들고 어려울 수 있겠더라고요

민규는 짝꿍이 놀림받는지도 모르고 해맑은 모습에 괜시리 화가 납니다.

어쩌면 누나가 예전에 놀림받은 후 어려운 일이 있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짝꿍 연두가 난독증이라는 것도 모르고 글을 제대로 못 읽는 것에

키득키득거리고요

민규는 짝꿍을 보호하고 싶습니다.



부모의 역할이 점점 커지는 요즘,

아이들이 처하는 여러 상황에 부모가 조언해줄 일 또한 많은 거 같습니다.

연두는 캐릭터도 잘 그리고 성격도 밝지만 난독증이라는 병 때문에 책을 읽기 어려워하는데요

왕따 등 학교생활에서의 문제가 심각하고

사소한 이유로 놀리거나 괴롭히기도 하기 때문에

연두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다만 본인은 그저 병원에서 선생님이 말씀주신대로 그림책을 열심히 읽는 연습을 한 뿐이죠

놀림을 받는지도 모르고 밝은 연두에게 왠지 화가 나는 민규는

자신의 짝꿍이 안타깝기 때문일 거고요

그 마음이 참 예쁩니다.

그러나 가끔은 어떤 선한 행동도 오해를 낳기도 하지요



연두는 난독증이라는 흔하지 않은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규는 그런 짝꿍을 지켜주고 싶고요

표정이 살아있는 예쁜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실감나게 펼쳐집니다

다만 제목이 조금은 아쉬워요

전체적으로 연두가 난독증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보다

민규가 연두를 위하는 마음이 더 주된 내용으로 느껴지거든요

어쨌든 결론은 해피엔딩, 반 친구들은 이제 더 이상 연두를 놀리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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