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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돌이

[도서] 만돌이

윤동주 글/김정민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만돌이>

윤동주 동시, 김정민 그림, 북극곰

윤동주 하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민족시인이죠

저도 참 좋아하지만

저희 집에 윤동주 시 그림책인 <소년>이 있는데 아이가 참 좋아한답니다.

무엇을 보고 그리 마음에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는 몇 번이고 보았고 '윤동주'라는 시인의 이름을 머리속에 간직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윤동주 동시 그림책이라고 하여 [북촌카페]를 통해 받아 본

<만돌이>

윤동주의 시라고 하니 아이도 참 반가워했답니다.

여기 아주 귀염지게 생긴 한 아이가 돌멩이 다섯 개를 줍습니다.

김정민 작가님은 <행복한 가방>을 통해 만난 적이 있는데 그림이 깔끔하고

단순한 그림에 많은 서정과 표정이 녹아 있는 거 같아요



이 아이는 뭘 할까 싶었는데 돌을 어딘가에 겨누고 던집니다.

돌재기라던지 뿌린다는 표현이 옛스럽습니다


아하, 아이는 돌을 주워 전봇대를 맞추었군요

왜 그랬냐 하면 다음 날 있을 시험에 대한 운을 점 쳐 본 거랍니다

미신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고요

간단한 마음의 평안과 믿음을 갖기 위해 우리는 뭔가에 대한 운을 미리 점 쳐 보곤 하는데요

아이는 육십 점이면 안심인가 봅니다 ㅎㅎㅎ



어딘가에서 읽어 본 적이 있는 듯한 이 시는 윤동주의 시였습니다,

돌 다섯 개로 점 쳐 보는 아이의 시험 성적

진짜 육십 점을 맞았을까요?



윤동주라는 시인을 친숙히 여기게 하는 <만돌이>

마냥 귀엽고 친근감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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