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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여름이 왔어요

[도서]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여름이 왔어요

부시카 에쓰코 글/스에자키 시게키 그림/김정화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도
지금의 우리처럼 여름이 왔나 봐요.

흠... 한여름의 큰 나무 아파트!
어쩐지 더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인데,
큰 나무 아파트의 동물들이 정말로
시원하게 잘 보내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



매미가 시끄럽게 울어대는 한여름이에요.

큰 나무 아파트의 관리인 두리는
여행을 떠나는 여우 음악가를 배웅하지요.
곧이어 만난 어치 씨네도 휴가를 떠났고요.

개구리 씨도, 토끼 간호사들도, 원숭이 씨도
이미 집을 비우고 어딘가로 떠나 있었답니다.
뒤이어 다람쥐 요리사마저 연구를 위해 떠나자
두리는 올빼미 할아버지와 하늘다람쥐 씨가
외롭고 쓸쓸히 남아있을까 봐 걱정되었어요.

결국 두리는 이렇게 커다란 큰 나무 아파트에
자기 혼자만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곤 큰 나무 아파트를 단단히 지키기 위해,
문을 잠그려다 거대한 고슴도치를 만나게 되는데...



★ 거대한 고슴도치는 왜 아파트에 온 걸까요?
★ 두리는 무사히 아파트를 지킬 수 있을까요?
★ 무엇이 무서운 소리를 내고 있었던 걸까요?


-


이렇게 커다란 큰 나무 아파트에 홀로 남은 두리가
얼마나 무섭고 떨렸을지 마음이 이해가 되었어요.
아무도 없고 무섭다는 느낌이 불러온 두려움이
결국 더 큰 두려움을 불러온다는 것도 느꼈고요.



또, 휴가 동안도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해 주느라
너무 바빴던 큰 나무 아파트의 주민들을 보면서,
따뜻한 이웃끼리 정과 마음을 나누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흐뭇해지고 부러워지기도 했답니다.

사실 요즘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른 채 살고,
경계하느라 이웃들과 낯설게 지내기도 하잖아요.
우리가 서로에게 날을 세우고 다가가기보다는
큰 나무 아파트의 주민들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따스히 대해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우리가 서로에게 따스해지는 마음만큼
우리의 세상도 따뜻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모두가 명심하고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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